'DIY'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8/06 DONGMIN 세면대 수도꼭지 바꾸기 (3)
  2. 2009/03/26 DONGMIN 10분만에 아이팟 독 만들기 (2)
  3. 2009/02/01 DONGMIN 갤로퍼용 오디오 셀렉터 만들기
  4. 2008/07/19 DONGMIN 철지와 폼보드를 이용한 사진벽 만들기 (7)
  5. 2008/06/29 DONGMIN 30인치 AD 보드 장착기 (19)



우리집 화장실에 있는 수도꼭지가 낡아서 그런지 이리 저리 흔들리며 고정이 안됐었습니다.
바꿔야지 고쳐야지 바꿀까 고칠까 하다가
집더하기에서 팔고 있는 무려 4만9천원짜리 수도꼭지를 발견!!
떨리는 손으로 직접 교체에 나섰습니다.

보시다시피 세면대는 VOVO 제품이고 수도관은 미국표준(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입니다.






작업현장 ㅋ




이렇게 쑥 뽑히고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발치합시다






세면대는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하단부가 나사+실리콘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실리콘 부분에 커터칼을 넣어 잘라 내면 아랫부분이 뚝 하고 떨어집니다.
안떨어지게 잘 잡고 작업하세요




속살 드러낸 세면대





수도꼭지 처럼 생긴 윗부분으로 온수/냉수가 연결되어 있는데
저걸 그냥 풀면 물이 막 나옵니다.
그러니 저 나사가 박혀있는 수도꼭지를 꽉 잠구고 작업하세요



스패너로 슉슉 돌리면 풀립니다.




온수/냉수 다 풀면 됩니다





저것이 원래 나사로 연결되었어야 하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
그래서 흔들린것 같습니다.




문어같지만 사실은 수도꼭지
쑥 뽑아냅니다



아 쏙이 다 시원하네





신형 수도꼭지입니다. 그냥 올려논거에요





수도꼭지 연결부에 보시면 고무패킹을 끼우는 자리가 있습니다. 거기에
고무줄처럼 생긴 패킹을 끼우시고
양쪽 나사구멍에 지지대 설치를 위한 볼트를 끼웁니다.






하지만 벗

다른 하나가 결코 안꼽히네요

왜냐 ...



나사홈이 끝까지 안파져있어서.....ㅡ.ㅡ;
무슨 수를 써도 결속이 안됩니다.



그래서 다시..


마트로.........ㅡㅡ;







새거 받아왔습니다.

삼원코브라 잊지않겠다




잘 되네요 원래 이렇게 되는겁니다.




저 기둥 두개에 너트를 강하게 조여주면 튼실하게 고정됩니다.






이렇게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





다음은 물빠지는레버를 뒷쪽으로 끼워줍니다.
저는 고정하기 전에 끼웠는데 나중에 해도 될것같아요





밑으로 내려온 레버막대(?)를 고정해줍니다.







밑에 잠궜던 수도꼭지를 풀고 물을 틀어보세요

이러면 작업이 모두... 끝납니다.. 잠깐

밑에 떼낸 부분 작업해야지요 ㅋㅋ






실리콘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깨끗하게 잘라주세요~ 다 떼내야 합니다.







이것이 실리콘 총




요것이 실리콘





저 부분을 누르면 ㄴ 자로 생긴 막대를 뒤로 당길 수 있습니다.
그럼 실리콘을 끼울수가 있지요




이렇게 누르고




이렇게 땡기고





끼우면 끝




끝부분을 잘라줘야 해요




좀 많이 잘랐나...ㅡ.ㅡ;




이 위에 같이 온 노즐을 끼우구요.




예쁘게 발라주세요..
전 정말 이게 제일 힘들었는듯..




장갑낀 손으로 마무리 ㅎ







이젠 진짜 끝났네요..
저것만 치우면 작업 완료 입니다.


사진이 엄청 많은데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무척 간단한 작업입니다.
나름의 뿌듯함도 있구요

저는 이번에 실리콘 다루는 법을 배웠네요


자 이제


부인/여친/엄마/동생/장모님께 칭찬받을 차례입니다.




2010/08/06 16:27 2010/08/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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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cocoa 2010/08/08 22:29 R X

    역시 못하는게 없으시네요 ♥

    • DONGMIN 2010/08/08 22:40 X

      엄훠
      콕'코아님 하트를 붙이시니
      제 마음이 설레는걸요~
      전 여자친구가 있는데 :$

  2. 엣헴 2010/08/17 00:39 R X

    날쎄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아이팟 독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글루건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




이것이 오늘의 주 재료(?)가 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약인 덴탈 쿨링 시스템 입니다..ㅋ
당연히 치약은 빼서 쓰시고 저 상자만 필요합니다.

스텝 ... 완!



상자를 반으로 자릅니다. 그냥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두개가 된 상자를 이렇게 하나로 합쳐 줍니다.
한쪽을 접어서 그냥 밀어 넣으시면 알아서 들어갑니다



아이팟을 살때 딸려온 독 스페이서(?)를 올려놓고 뚫을 구멍 크기를 그려넣습니다



그리고 고대로 파내면 됩니다. (조금 작게 자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그 위에 시트지를 입혀주면 더욱 이쁘겠지요~



뒷쪽에도 구멍을 하나 뚫어서 케이블을 통과시켜 줍니다
저는 신형 케이블을 쓰려니 조금 괜히 왠지 아까워서



구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형에는 고정핀이 들어있어 케이블에서 분리할때
양쪽을 눌러줘야 합니다. 이는 그냥 사용할때는 편하지만 독에 연결시에 양쪽을 눌러줄 수가 없기때문에
제거하기로 합니다.

그냥 뻰찌같은걸로 분해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케이스는 필요 없으니까요
그리고 잘 보시면 금속성 부분이 양쪽으로 나있는데 (사진엔 없네요) 그걸 그냥 빼주시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렇게 준비한 케이블을 독 부분에 연결시켜 주면 됩니다. 분리되지 않기 위해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줍니다.



준비한 연결부를 아까 독 베이스(?)에 연결시켜 주면 끝~~~






자 지금 시작하세요!~~




2009/03/26 23:30 2009/03/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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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똥이 2010/07/24 20:13 R X

    감사합니다 독을 살까말까 고민 엄청하고있었는데 마침 이글을 보게되었어요 ㅋㅋ
    덕분에 방금 하나 만들어서 제옆에 세워두었습니다 ㅋㅋ
    10분만에 끝나진 않네요^^;

    • DONGMIN 2010/07/27 23:13 X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저도 10분만엔 못만들었나봐요 ^^;;;

1편에서 만들었던 아이팟용 라인아웃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한가지는 USB 로 충전하기 위한 5V 어댑터가 필요하고, 다른 하나는
아이팟 케이블은 차량 안쪽에 설치될 예정이므로 다른 MP3 를 사용하기 위한
또 하나의 AUX 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셀렉터라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도 많지만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므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제가 3년전쯤 만들었던 AV 셀렉터 입니다.
당시에 스피커로 미니콤퍼넌트를 사용하고 있어 여러 장비의 AUX 입력을 받는데 무리가 있어 만들었습니다.

비디오 기능은 귀찮아서 때려쳤으며...
오디오만 작동하는데 6개인가 달 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XBOX, TV, PC 로 사용하였습니다. 오른쪽에 레버를 돌리면 차례대로 돌아가며 작동합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스피커는 하나인데 쓸 기계는 3개이니 선을 계속 바꿔낄 수 없으니
다 꼽아놓고 스위치만 돌리면 각각의 기계와 연결되는 것이지요.

케이블을 스위치 뒷쪽에 끼우는 방식으로 원래는 납땜을 해야하지만
조금 불안정하지만 인두 한번 안쓰고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이 셀렉터를 작게만들어서 차량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준비물

3단6P 스위치 
스테레오 케이블 한개
RCA 케이블 1조
안쓰는 차량용 버튼 하나

인두, 납, 수축튜브, 글루건...




자 시작해 볼까요?





요것이 3단 6P 스위치 입니다. 이쁘게 만들 수 있겠지만 뭐 미적감각제로라서
싸고 튼튼한걸로 골랐습니다. ^^;

구성은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LEFT, RIGHT 는 꼭 정해진것이 아니니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있는 두개의 핀에 카오디오의 AUX 와 연결하는 케이블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이때 케이블을 한번 벗기면 나오는 전선 (GROUND) 말고 한번 더 벗겨야 나오는 전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나중에 GROUND 는 모아서 6개를 다 묶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INPUT 1,2 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하나 자르면 선이 3개가 나옵니다.
LEFT, RIGHT, GROUND 인데....
빨간색이 보통 왼쪽입니다. (빨갱이는 좌파라고 읽습니다 ㅋㅋ)
검은색은 오른쪽이겠지요

스테레오 케이블 하나는 INPUT 1 에 검은색 빨간색을 납땜하고
반대쪽 세트는 INPUT 2 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사진이 별로 없네요.. 납땜이 다 끝난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는 조금 어려운데
한번 해보시면 생각보다 무척 쉽습니다.




다 만들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글루건으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면 테스트를 하시면 됩니다.
가운데는 OFF 이니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보시면 두가지 기기가 번갈아 소리가 날겁니다.



갤로퍼 2에 보면 안쓰는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3번째 버튼이 그것인데 똑 뽑아서 거기에 스위치를 넣으면 됩니다.





요로케 생긴 버튼입니다. 여기에 구멍을 뚫어 스위치를 집어넣겠습니다.




삭막하게 생긴 드릴이지요



덜덜덜덜....ㅡ.ㅡ





구멍을 뚫은 모습입니다. 드릴이 없다면 인두로 지져도 됩니다.. 그게 더 간편하긴 하겠지만
몸에는 좋지 않겠지요...인두도 물론이구요..^^;;



스위치를 우겨넣고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설치는 버튼을 빼실때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건 추후에 다른 포스트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셀렉터 였습니다~






2009/02/01 14:30 2009/0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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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정말 갖고싶었던 (하고싶었던)것중에 하나인 사진벽을
오늘 결국 만들었습니다. 창고에서 자고있던 폼보드와 시트지를
4개월만에 꺼내고, 인터넷으로 철지와 자석, 그리고 고정도구(?)를
주문하여 오늘 조립(?)을 하였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폼보드위에 철지를 붙이고
그 위를 시트지로 덮은뒤에 벽에 고정시킨 후
자석을 이용해 사진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핀이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깔끔하고 이쁘게 붙일 수 있지만
철지의 무게가 무거우므로 (장당 800g) 벽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지, 3M 스프레이 접착제, 폼보드, 칼

이렇게만 있으면 만들수는 있으나 이쁘지 않겠지요
철지를 아무리 깔끔하게 붙여도 철지 경계면이 보이니까요

그래서

시트지 가 필요합니다. 이는 나중에 보여드리고요

일단 사진에는 한장만 나왔는데 같은 폼보드 2장을 이용해서
만들 계획입니다.

필요한 철지의 수는

폼보드의 크기가 60cm x 90cm 이고 철지의 크기가 50cm x 40cm 이니

폼보드 넓이 = 540cm2 x 2 = 1080cm2

철지 넓이 =  200cm2

1080 / 200 = 5.4

그래서 6장이 필요합니다. 간단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충 올려놓았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이런식으로 붙이면 딱 들어 맞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접착 스프레이를 뿌려 줍니다. 다른곳에도 뿌리면
혹 실수를 했을시에 수정하기가 곤란하니 적당하게 예상면적에만 뿌려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각 같은 방식으로 4장을 붙인 상태입니다. 중간에 비는곳이 있는데
이곳은 남은 2장을 잘라서 붙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접착제를 폼보드위에 뿌리면 다른곳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번에는 철지에 접착제를 뿌리도록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장의 철지를 더 붙이고 남는 정사각형부분을 따로 붙여주면 철지 작업이 마무리가 됩니다
기포를 제거해주고 한번 닦아준 뒤 시트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방에 창이 있지만 하늘이 잘 보이지 않기에 고른 시트지입니다. 하지만 이런 섬세한 작업을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기포가 여기저기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주걱같은걸로 밀어주었는데도 잘 없어지지 않는군요.. 그냥.. 저기 위에만 집중적으로 사진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트작업이 끝난 사진벽입니다. 여기저기 흔적이 많고 기포도 많지만 그래도

얼핏. 보면 이쁩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아버지댁에 세들어 사는 관계로 벽에 못을 박을순 없고
벽 상단 몰딩부분에 나사못을 이용, 철사(?)로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못을 박거나, 다보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사실상 다보를 사용하려면 못을 6개 박아야하고 사진벽을 제거했을시에
흉하기 때문에 두가지 방법중에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길이가 너무 길어 중간에 묶어주는 방법으로 선 길이를 줄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작업이 끝난 사진벽입니다. 고정이 조금 약해보이긴 하는데 아직까지는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이제 사진찍는일이 조금 더 즐거워질것 같네요..

약 20장까지 붙여보았는데 아직까지는 튼튼해 보입니다.







2008/07/19 20:52 2008/07/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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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n carbonated 2008/07/20 04:52 R X

    오오옹 시트지 예쁨!
    제대로 작업했네- 나도 나중에 해보고 싶어

    • Xenolith 2008/07/20 16:12 X

      non-carbonated 라고 해서.. 트랙백 스팸인줄 알았어...ㅋ
      블로그 가보고 알았네..ㅋㅋㅋ


      근데 붙여놓고 나니 내 방이랑 좀 안 어울리는듯..

  2. 찜질 2008/07/21 16:18 R X

    오 하늘색 시트지를 덮는 방법이 있었네요 ㅋ

    저거 기포 안생기게 하려면...

    세제 섞은물을 분무기로 접착면에 살살 뿌려주시고 시트지 붙이신다음

    주걱으로 밀어내시면 밀려요...

    • Xenolith 2008/07/21 16:18 X

      진작 말해주지.....
      기포 완전 많아...
      다시 붙일까..ㅋㅋ

  3. 박광실 2009/09/17 21:26 R X

    어떻게 하는거에요 ? 재료는 뭐뭐사야하죠?
    양면테이프로 벽에 붙이려니 안붙네요 ㅜㅜ
    딱풀로도 당연히 안붙고..ㅜㅜ 흠집만 났어요 새폼보드가

    • 박광실 2009/09/17 21:27 X

      저 철사로 고정한거요 어떻게 하는거에요 ? 재료는 뭐뭐사야하죠? 양면테이프로 벽에 붙이려니 안붙네요 ㅜㅜ 딱풀로도 당연히 안붙고..ㅜㅜ 흠집만 났어요 새폼보드가.

      방법 메일로좀 보내주세요`

      bluesky3683@naver.com

    • DONGMIN 2009/10/10 16:10 X

      메일 드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
      답변이너무 늦었네요 ㅠ

주의~ 이 사용기를 읽고 따라하시는 모든분들에게 법적 책임이나 질타 혹은 구타를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전적으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30인치 특히 A4, Q3 혹은 그 이전의 패널들.. 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다면
모니터가 DVI-D 의 입력만 받아먹는 편식매니아라는 것입니다.
요로코롬 지 좋은 것만 홀랑 베껴먹는 이런 모니터 따위를 고쳐보기 위해 며칠간 사투를 벌였습니다. ㅠㅠ



30인치 모니터의 구성은 크게 패널 + AD 보드 +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케이스는 없어도 되는것이고 이것이 없는 모니터를 통칭 '오픈프레임' 이라고 부릅니다.
프레임이 오픈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패널과 AD 보드가 없으면 모니터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패널은 입력받은 신호를 표현해주는 부분이고 AD 보드는 컴퓨터 혹은 타 기기로부터 받은 신호를
패널에 맞게 변경, 전송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AD보드에 따라 모니터의 성능이 크게 좌우될 수도 있으며, 입력받는 신호에도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호를 패널에 맞게 바꾸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스케일러 칩입니다.
Scaler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크기를 바꿔주는 칩입니다. 어떤 크기를 바꾸느냐

모니터는 영상을 처리하는 장치이므로 영상신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입력단자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비디오에서 많이 쓰던 RCA,
아날로그 모니터에서 쓰던 D-SUB,
DVD플레이어나 콘솔게임기에서 쓰는 Component
차세대 규격(지금은 현세대)인 HDMI  등
수많은 규격들이 있지요..

하지만 이런 모든 규격들이 나타낼 수 있는 크기(해상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다른 크기의 신호들을 모니터 크기인 2560x1600 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스케일러 칩입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높다보니 칩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고.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어려움들은 해결되었고 저렴한 가격에 AD보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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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보드가 TripleLink 사의 P333AD 입니다.
예전에 TripleLink 에서 판매를 할때는 가격이 16만원이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http://cafe.daum.net/######에서 12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LCDOO 에서는 MF300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단자는

싱글링크 DVI
듀얼링크 DVI
콤포넌트 1080p
D-SUB

그리고 스피커 입력/출력을 지원합니다.

12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보드치고는 괜찮은 사양인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보드를 설치하기 위해 제가 겪었던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존에 갖고 있던 LCD 는

AntWorks 사의 LCD
LG 의 Q3 패널을 이용한 제품입니다.




2008. 6. 18

보드를 수령하였습니다. 바로 설치를 하려고 스탠드를 분리하고 설치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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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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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을 들어내니 DVI-D 입력만을 지원하는 볼품없는 보드가 들어납니다.
가차없이 떼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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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받은 보드의 선들만을 먼저 연결하였습니다.

하지만 뒷판을 들어내고 모든 삽질을 한 뒤에 깨달았습니다.
이곳엔 거대한 보드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을..

설사 어찌저찌 설치한다 하더라도 스탠드 설치가 불가능하여
LCD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LCDOO 에 다시 전화를 하니..

보드 케이스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가격은 2.5만원..ㅠㅠ

미적미적 대다가 24일경에 주문을 하였습니다.



2008. 6. 25

거대한 박스에 담겨 배송된 보드케이스를 받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의 LCD 뒷판에 부착하여 사용할수 있는 케이스 입니다.
검은색 유광 도색이 되어있으며 꽤 두꺼운 두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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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보드는 이렇게 장착됩니다.


자 이제~

신나는 마음으로 다시 설치에 도전합니다.

약 30개의 가까운 나사를 풀고 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 뒷판의 구멍들을 이용하여 선들을 밖으로 뺀 후

보드를 연결하려는 찰나!!!!!!


선이 짧습니다....ㅡ.ㅡ

AntWorks 의 뒷판은 DVI 보드에 최적화(?) 되어 있어 선의 연결이 어려웠습니다.
선이 많이 돌아가야 함으로 길이가 짧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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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뒷판을 제거하고 보드 케이스만 장착한 상태로 작동 확인을 위해
가조립을 시도했습니다.

어찌저찌 조립해서 테스트를 하니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아 기뻐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뒷판 없이 사용하기로 하고 케이스에 스탠드를 연결하려는데
나사가 안들어갑니다... 이거 뭐이래..

집에 있는 수많은 나사를 사용해봐도 .. 절대 안들어갑니다.
자세히 보니 보드케이스에 나사선이 없는 상태였고
현재로선 방법이 없기에


결국




다시 원상복귀..


다시 DVI 보드로 조립하는 과정에서 선을 잘못끼워
조립/분해의 과정을 4차례 반복한 끝에...

겨우 원상복귀

또 며칠을 기다렸습니다.



2008. 6. 29

1. 스탠드 조립 불가
2. 선이 짧음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LCDOO 에 여러차례 문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케이블의 경우 기성품을 사용하기에 LCDOO 에서도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태였고
스탠드 조립의 경우 4mm 직결나사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여
네이버에 얼른 검색해보니.. 옥상에서 뒹굴고 있는 수많은 나사중에 하나였습니다.
얼른 주워와서 해보니 나사선을 그리면서 들어갑니다.
하지만 길이가 길어 보드에 닿을수도 있기에 워셔를 몇개 끼운후
조립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문제1번은 해결.


하지만 2번문제가 고민이었습니다.

케이블을 잘라 연장한 뒤 다시 연결하는 방법은 위험하기 그지없고.
용산에서 주문하자니 놀고있는 엑스박스한테 미안하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드릴질...ㅋㅋㅋ

드릴을 이용하여 케이블이 가는 길 중간쯤에 구멍을 뚫어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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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뚫어주었습니다. 밑에 동그란 지점은 1차 예상지점이었으나 .. 그냥 저기다 뚫었습니다.
드릴로 뚫으니 15분 넘게 걸리더군요....ㅡ.ㅡ
구멍뚫는 연장(?)이 있으면 3초면 끝날것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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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절단(!)될 위험이 있기에 절연테이프로 포장해주고 조립을 시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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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사진 찍을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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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에서 나온 선이 너무 짧은겝니다..ㅠㅠ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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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뚫어주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다시 조립을 하고
처음으로 모든 부품이 다 들어간 가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원을 연결하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저는 ....

좌절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 뭥미..

이래저래 조립하던 중에 패널을 뒤집어 놓았는지.. 위아래가 바뀐것이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스탠드만 바꿔 끼우면 되었지만 OSD 위치도 있고.. 뒷판을 다 들어낸 후
다시 조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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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흘이 넘는 고민과 사투 끝에 모니터 화면을 보니.. ㅠㅠ
괜히 뿌듯했습니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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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잠들어 있던/SDTV 에 붙어있던 엑스박스를 연결할 차례입니다.

연결은 컴포넌트로 하였으며 떨리는 손으로 LCD의 모드를 컴포넌트로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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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예전 사용하던 DELL 2407WFP 에서 볼 수있던 컴포넌트 떨림도 없고 완벽한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80p 로 완벽하게 동작합니다.


이렇게 열흘간의 AD보드 설치가 끝났습니다.
OSD 에 한글도 지원하고 다양한 설정도 가능하지만
한가지 딱 부족한게 Aspect 설정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니터의 경우 16:10 의 비율을 가지는데
엑스박스는 16:9 의 HDTV 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하로 미세하게 늘어난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게 평상시에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얼굴이나 자동차..혹은
원 같은 물체가 등장하면 눈에 확 띄게 됩니다.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이라 후에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앤트웍스 케이스에 설치시의 문제점은 OSD 가 하단/상단에 위치하게 되는데
하단에 설치할 경우 바닥과 거의 붙어 있어 버튼을 누르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모니터를 들고 스위치를 눌러줘야 하기에 상단에 설치하거나 스탠드를 교체해야 할것 같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보드와 체감할만한 화질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D-SUB 와 컴포넌트 단자를 완벽히 사용할 수 있고
외장형 스케일러보다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에

기존 AD보드가 없는 (DVI 전용인) LCD 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008/06/29 18:30 2008/06/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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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mPs 2008/06/29 20:17 R X

    현실과 이상의차이...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찬찬엉아 2008/06/29 22:37 R X

    저도 같은 케이스 사용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버튼 처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인버터 케이블은 주문하신곳에 같이 주문하면 긴것으로 주문이 될까요? ^^;;;

    • Xenolith 2008/06/29 23:28 X

      버튼도 보드 구입시 같이 딸려왔습니다.
      보드케이스 상단 혹은 하단에 설치 가능합니다.
      구멍은 한쪽에 뚫려있으나 케이스를 돌려 설치하면 되지요
      그리고 인버터 케이블은 제가 문의한 적이 있으나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뒷판을 떼시던지 구멍을 뚫으시거나 케이블을 주문하셔야
      할것같습니다.

    • 찬찬엉아 2008/06/30 01:46 X

      답변 감사드립니다. ^^

  3. beecom 2008/06/30 13:38 R X

    잘 보았습니다.
    저도 앤트 30인치를 쓰는데 같은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보드 구매하신 곳이 어딘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Xenolith 2008/07/01 01:18 X

      제가 구입한 곳은
      http://cafe.daum.net/LCDOK 란 사이트입니다.

      공구와는 별도로 전화문의 하시면 될겁니다.

      A4 패널에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beecom 2008/07/01 10:41 R X

    답글 감사드립니다.
    문의하니 Q3용은 다 떨어졌다네요..
    아쉽습니다.

  5. 제행무상 2008/07/16 12:33 R X

    늦었지만 현장감있는 설명에 감동받고 갑니다 ^^: 너무 고생하셨네요 -0-

    • Xenolith 2008/07/20 16:11 X

      그래도 지금 너무너무 만족하며 쓰고있어서 다행이지요

  6. 피박에광박 2008/07/31 09:32 R X

    저거 혹시 컴터의 모니터 절전기능 가능한건가요?
    시간 정해놓고 그동안 컴터 안만지고있으면 모니터 자동으로 전원꺼지는 그기능...

    • Xenolith 2008/08/02 21:32 X

      네 자동으로 꺼집니다..
      저도 20분으로 설정해 뒀는데 항상 꺼지네요
      컴퓨터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고요

  7. 정윤기 2008/08/01 10:27 R X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혼자서 과연할수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패널에 대해 알아야 하나요??

    큰 인치의 모니터를 구입하고 싶은데 가격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해서요

    대충 어느정도의 가격이 들죠??

    • Xenolith 2008/08/02 21:33 X

      저도 관련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만..
      이런 전자제품 분해/조립에는 조금 익숙한 편이라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케이블 모양이 같은게
      2개 있어서.. 그거 맞추기도 좀 힘들었구요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외장형 스케일러를 구입하시거나
      다른 제품을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외장형 스케일러는 16만원정도에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8. beecom 2008/08/07 12:28 R X

    외장형 스케일러들이 꽤 비싸던데, 16만원 하는 것이 있나보네요.
    어떤 제품인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Xenolith 2008/08/09 21:03 X

      어랏..리플을 달았는데 사라졌네요...ㅡ.ㅡ

      www.youjintec.com 에서 판매를 했습니다만
      그때 가격은 20만원이었다네요..

      현재 사이트가 닫혔는지..접속은 안되네요..ㅠㅠ

  9. 이승현 2008/08/12 02:05 R X

    파코즈 쪽지 봐주세요. 쪽지 읽지 않으셔서 이곳에 글 남기는데 금칙어가 있다면서 작성이 되질 않네요.

  10. 2009/04/02 20:56 R X

    모니터 뒤집힌거 보고 뿜었어요

  11. Dzin 2009/12/31 16:00 R X

    안녕하세요

    저도 30인치 오픈프레임을 사용중에

    같은 보드를 구입하여 장치하려다보니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SMPS에서 전원을 어떻해 연결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자기기나 회로 쪽으로는 거의 문외한 수준이라서 자세히 답변해주신다면 저에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혹시 몰라 메일 주소남깁니다. najinda@nate.com

    그럼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DONGMIN 2010/01/06 12:18 X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ㅠ
      제가 조립한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처음 제가 보드를 구입했을때는 외장 어댑터를 사용했었습니다
      처음 antworks 모니터를 구입했을때 딸려왔던건데
      어댑터가 보드 교체후 얼마 안있어 사망하였습니다.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댑터보다 SMPS 가 좋을 것 같아서 SMPS 로 교체하였습니다.
      어댑터 사용시 있던 노이즈도 거의 없어지고 안정적이 된것 같습니다

      연결하는 방법은 SMPS 가 AD보드 옆에 있는 공간에 들어가게 되고
      AC케이블이 그냥 달려있었습니다. PC에 연결하는 파워케이블로 바꾸려면
      커넥터 소켓을 땜질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사용했는데 아직은 별 이상은 없네요
      SMPS와 AD보드의 연결은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SMPS쪽에서 넘어오는 커넥터를 꼽을 수 있는 부분이 AD보드에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SMPS판매자 쪽에서 들었던 답변이기도 하고요, 제가 지금 사진을 보니
      우측에 2핀짜리 커넥터가 있는것으로 보아 그쪽인것 같습니다.
      저도 전기쪽 지식은 거의 없어서, 아마 연결하시기 어렵진 않으실겁니다.


      라고..메일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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